“전 남편이 내 돈으로 다..” 충격 문영미의 한 마디 발언에 모두가 울분하고 마는데.. 그리고 홀로살이 중인 그녀의 최근 눈물겨운 근황을 살펴보세요..

개그우먼 문영미가 근황과 함께 집 내부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TV 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개그우먼 문영미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문영미는 잠을 청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쉽게 깊은 잠에 들지 못하는 듯한 모습 등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영미는 자신의 친언니를 소개하면서 함께 장수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는 친언니와 함께 장수 사진을 찍는 이유를 설명하다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근황과 일상을 공개한 문영미의 올해 나이는 73세.

그녀는 코미디언 출신입니다.

 

과거

문영미는 전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이혼했었는데요.

이후 두 번째 남편을 만나 재혼했지만, 또다시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현재 혼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문영미와 함께 등장하는 친언니는 과거 정치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문군자 씨.

개그우먼 문영미와 친언니 문군자 씨가 어떤 일상을 보여주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코미디계의 대모 문영미의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방송에서

문영미는 새벽 5시가 넘도록 잠을 이루지 못한다며 불면증에 대해 호소했는데요.

MC 현영이 언제부터 그랬냐고 묻자, “일 때문에 늦게 자는 습관이 몇십 년 되어 있었다”라며 “정상적으로 살아보려고 시도했지만, 부동산 사기와 전 남편의 외도 때문에 쉽지 않았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 자아냈습니다.

한편, 혼자 산 지 십여 년이 되어가는 문영미는 눈 뜨자마자 AI 스피커와 대화를 나누는 독특한 일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혼자 살게 되면서 주변에서 전화가 안 오면 며칠이고 말을 안 하게 된다”라며 AI 스피커가 유일한 말벗임을 전했습니다.

그사이 그녀의 집에 친언니가 방문하는데요.

오랜만에 마주 앉아 밥을 먹던 언니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혼자 사는 문영미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는데요.

 

 

‘아프면 어떻게 하냐’라며 동생 걱정에 눈시울을 붉혔고, 문영미는 언니 앞에서는 씩씩한 척했으나, 방송 스튜디오에서 “고관절 수술하러 갈 때도 혼자 운전해서 갔다. 퇴원할 때도 내가 운전했다.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다. 힘들었다”라며 혼자 사는 두려움을 토로하기도 해 모두를 눈물짓게 했습니다.

 

이어

식사를 마친 자매는 함께 사진을 찍으러 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정한 자매 사진을 찍은 후 두 사람이 찍은 건 다름 아닌 장수 사진.

문영미는 ‘죽을 때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라며 장수 사진을 찍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문영미는 “요즘에는 영정사진이라고 안 하고 장수 사진이라고 한다. 이걸 찍어놓으면 오래 산다고 한다”라며 영정 사진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문영미의 언니는 “진작 찍었어야 했다. 네가 딸 노릇한다. 고맙다”라며 문영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문영미는 영정사진을 찍게 된 계기에 대해 “언니는 죽으면 없다. 시신기증을 신청했다. 나는 장례식 할 이유가 없다. 언니도 자식이 없다. 죽었다고 하면 병원에서 가져간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혼나 남은 나만이라도 그걸 간직하고 싶었다. 나 혼자만이라도 보고 싶었다”라며 “그래도 사진 찍는 이 순간이 가장 젊고 아름다운 거다. 그래서 찍어주고 싶었다”라며 언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패널 이성미가 “사진을 찍은 느낌은 어떠셨어요?”라고 묻자, 그녀는 “내가 죽고 난 다음에 막연히 누군가 나를 찾아주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답해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퍼펙트 라이프’에서 개그우먼 문영미가 전 남편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는데요.

올해 나이 71세인 개그우먼 문영미는 전 남편의 불륜으로 인한 충격에 불면증을 얻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문영미는 “전 남편이랑 13년 살았는데, 어느 날 집에 우편물들이 잔뜩 와 있었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꺼내서 보니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을 구입한 내역이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영미는 바로 전 남편에게 ‘살림 차렸냐’라고 물었고, 전 남편은 ‘무슨 소리냐’라며 더 큰소리를 쳤다고 말했습니다.

문영미는 “알고 보니 다른 여자랑 바람 나서 살림을 차렸더라”라며 “내 인감 가지고 다 샀다”라고 말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문영미는 “그래서 새벽 5시가 넘도록 잠을 이루지 못한다”라며 “부동산 사기와 전 남편의 외도 때문에 정상적으로 사는 것이 쉽지 않았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이혼

후 홀로서기를 한 지 20여 년이 되어감에도 불구하고, 전 남편의 외도는 문영미에게 깊은 상처로 남아 있었습니다.

문영미는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그리움도 드러냈습니다.

문영미는 “엄마가 90세에 대장암에 걸렸다. 90살 노인을 수술시키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도 했는데, 수술을 시켰다. 7년을 더 사셨다. 93세에 치매가 오셨다. 엄마가 아무도 모르는데 나만 안다”라며 투병 사실을 알렸다.

이어 “엄마가 방에 들어가면 4~5시간 안 나온다. 들여다보면 이불 각을 맞추고 있다. 4~5시간을 한여름에 문 닫았고 그걸 하고 있는 거다”라며 “라면을 5개씩 끓여놨다. 나 먹으라고 끓여놓으신 거다”라며 모친이 치매 투병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어머니의 투병과 함께한 문영미는 “엄마가 매일 꿈에 나타난다. 돌아가신 분이 돌아가신 것 같지가 않다. 깨고 나서 부르면 대답이 없다”라며 끝내 참고 있던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지난

3월 13일 문영미는 김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숙 TV’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문영미의 칠순 생일파티 현장이 담겨 있었는데요.

문영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김숙, 이성미, 송은이, 김지선이 모였고, 특별 주문한 화려한 케이크도 등장했습니다.

 

이어

생일 선물 상자도 등장했는데요.

상자 안에는 머니건이 있었고, 문영미가 머니건을 발사하자 현금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문영미에게 용돈 폭탄을 선물한 것이었는데요.

문영미는 “처음이다. 평생의 처음이다. 70이고 80이고 50이고 이렇게 하는 게 처음이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성미의 “80에는 뭐 먹고 싶어요?”라는 질문에, 문영미는 “오늘도 진짜 처음 먹는 메뉴 음식이었는데 맛있었다. 80에도 그냥 너네들이 해주는 거 맛있게 먹을 거다”라고 전하며 다음 모임을 기약했습니다.

문영미는 과거 부동산 사기를 당해 현금 7억 원을 모두 날렸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후

나이트클럽 사업을 진행하다가 또 12억 원가량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기와 전 남편의 외도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던 문영미 씨, 그녀의 아픔이 큰 나머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데요.

그녀가 아픔들을 전부 딛고 지금처럼 밝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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