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과할 이유는 없는 것 같다.. “결국 갈라진 둘의 관계..” 갑작스러운 방송인 남희석의 김구라 충격 실체 폭로…

개그우먼 남희석이 김구라의 예능 진행 태도에 주목한 가운데, 홍석천의 과거 발언이 뒤늦게 관심을 끌고 있다.

남희석은 30일 자신의 SNS에 “‘갑자기’도 아니고 ‘돌연’도 아니었다. 이 글은 제가 몇 년간 관찰하고 반성한 끝에 쓴 글입니다. 이는 데이터 화면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부정이 있을 경우 몇 가지 사항을 정리하여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월 29일에도 김구라에 대해 “공개 방송이고 개인적 접촉은 없다”고 다시 한번 날카롭게 비난했다.

또한

“논란이 되자 삭제됐다는 것은 오보다. 20분 정도 올라왔는데 모 작가님 걱정 때문에 논란 전에 지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개그 촌극을 하다가 나를 찾아온 청년들이 있는데, 개자식 취급을 받고 하룻밤 사이에 자존감이 무너졌다. 취약계층을 배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남희석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남자가 자기 취향에 안 맞는 말을 하면 등을 돌리고 찡그린 얼굴로 앉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글쎄, 그게 그 사람 성격인데 정말 생각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런 태도”라는 글을 올리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남희석은 “그냥 자기 캐릭터 유지하려는 행위”라며 “그러다 보니 몇몇 짬 어린 게스트들은 나와서 시청자가 아니라 그(김구라)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할 때가 종종 있다”라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홍석천이 개그맨을 그만둔 이유를 밝힌 과거 방송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5년 홍석천은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KBS와 S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동시 합격했었던 사실을 전하며, 그 과정에서 얽힌 한 일화를 함께 알렸습니다.

양사 공채시험에 합격한 홍석천은 “거절 의사를 밝히기 위해 SBS 방송국을 방문했는데, 하필이면 그 장면이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 바로 소개가 됐다”며 “결국 당시 KBS 개그맨 군기반장 남희석의 귀에 들어가 혼이 났고, ‘배신자’라는 낙인이 찍혀 정신적 충격에 두 달 만에 그만뒀다”며 자신이 개그계를 떠날수 밖에 없었던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하지만 나는 그 일로 인하여 개그계를 떠났지만 남희석은 거액을 받고 KBS에서 SBS로 이전을 했고, 나중에 남희석이 가게로 찾아와 미안하다고 했다”며 충격 반전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방송인 남희석이 SNS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김구라의 페이지는 여전히 반응이 없다.

한편 남희석은 1991년 제1회 KBS 코미디 페스티벌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채널A ‘이제 만나요’, 조선TV ‘내 몸 매뉴얼’, JTBC ‘웃고 말하며 맛있는 집’, KSTAR ‘가정수사본부’ 등을 진행하며 활약 중이다.

김구라는 1993년 SBS 2기 공채를 통해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MBC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미스터리 뮤직쇼’, KBS2 ‘불후의 명곡을 부른다’, SBS ‘본격연예 한밤’, ‘동상이몽2-너’ 등에 출연 중이다.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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