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설정이 아닌 진심이다..” 최근 띠동갑 마저 거절한 이상민… 그리고 반전 공개된 “여자의 의외의 정체를” 확인해보세요..

방송인 이상민이 과거 화제를 모았던 ‘대게녀’를 언급하며 2024년 목표가 연애임을 밝히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그에게로 집중되고 있다.

2023년 6월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상민의 전 여자친구 ‘대게녀’ 이야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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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에서 김준호는 먼저 이상민을 향해 “시청률을 위해서 대게녀에게 연락해 보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라며 험한 말을 이어가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상민은 몇 차례 방송을 통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그가 교제했던 연인 ‘대게녀’에 대한 일화와 그리움을 털어놨던 바, 장윤정 역시 그의 정체에 대해 “너무 궁금하긴 하다”라고 말을 얹었다.

장윤정이 “그 분의 소식은 아냐”라고 묻자 이상민은 “소식은 안다. 그 분의 오빠와 가끔 연락을 한다”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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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던 탁재훈은 “가만두지 않겠다고? 오빠가 되게 유명한 건달이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장윤정은 이어 “그 분도 혼자냐”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아직 혼자이긴 하다”라고 답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사실 대게녀 얘기를 그냥 방송에서 했다는 건 그녀가 알길 바라는 거 아닌가 싶다”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녹화하다가 이야기가 툭 나올 수도 있다. 정말 실례면 부탁드릴 수 있다. ‘편집 좀 해주세요’ 이럴 수 있는데 둔 건 그녀가 알아주길 바라나? 다음에 이어가려고 둔 건가?”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민은 “그게 아니라 내가 힘들었을 때 진한 추억이 있는 사람이니까”라고 이유를 토로했다.

김준호는 “여자 입장에서 대게녀가 방송을 보면 아직 날 못 잊었구나 생각하겠냐, 진상이라고 생각하겠냐”라고 질문했고, 장윤정은 “헤어질 때 감정이 좋았으면 아련해질 거고 정 떨어졌으면 너무 짜증날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좋게 헤어졌으니까 소식도 알고 하지”라며 선을 그은 이상민은 이어 “내년 2024년에는 어떻게든 누구와든 사귀겠다는 게 내 목표다. 올해까지 빚 갚고”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2021년 10월 19일 전파를 탄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대게녀’와의 눈물 겨운 로맨스를 최초로 털어놨다.

이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나는 어떻게 하나”라는 질문이 주어지자 이상민은 “지인하고 상의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 빚을 졌던 시절, 빚이 있는 와중에도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돈을 빌렸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상민은 당시 수중에 10만 원 정도밖에 없었다고 회상하며 “연예인이 빚쟁이라는 게 알려지면 돈 빌릴 사람도 없는데 처음으로 돈을 빌린 거다”라고 설명을 보탰다.

 

이어

그는 “그런데 이 친구는 내가 전화를 계속 받으러 가니까 ‘여자가 많은 애구나’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그 사람은 내가 이 정도로 돈이 없다고 생각을 못했을 거 아닌가. 5만 원, 10만 원씩 전화하며 빌렸다. 자꾸 전화를 받으러 나가니 여자가 많다고 오해를 했더라”라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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