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이상은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긴 가운데,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8시 23분께 김천시 삼락동 문화예술회관 3층 화장실에서 이상은이 쓰러져 있는 것을 행사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상은은 이날 영 ·호남 교류 목포시립합창단 초청 김천시립합창단 제33회 정기연주회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다.단원들과 식사를 함께한 후 사전연습까지 함께 한 후 대기실에서 사라진 뒤 공연 시간이 가까워지도록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상은은 이날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호남 교류 목포시립합창단 초청 김천시립합창단 제33회 정기연주회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다. 경찰은 행사 관계자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상은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뉴욕 매데스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매네스음악대학과 맨해튼음악대학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이수하고,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 올가 쿠세비츠키 등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그를 찾던 행사 관계자가 화장실에서 그를 발견했다.119 구조대에 의해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행사 관계자는 “A씨가 무대에 오를 시간인데도 대기실에 없어 찾아보니 화장실 안에 쓰러져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정확한 사인 원인을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소프라노
故이상은, 인스타 추모 물결…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은의 인스타그램에는 부고 소식에 놀란 지인들과 팬들의 추모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팬들은 “남편은 어쩌고 ㅠㅠ 무슨일이에요..사망이유나 원인 철저히 조사해주세요” “듣고도 믿어지지가 않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도하겠습니다”라며 애도했습니다.
그의
지인들 역시 “상은아, 맨하탄에서 17~18년 전 함께 커피 칸타타 공연 했을때가 기억나는데 어찌 이런일이” “목포시립단원 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기도합니다.” “상은아. 소식 들었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이제 편안히 쉬렴”이라며 슬퍼했습니다.
1977년생 향년 46세 나이로 사망한 이상은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뉴욕 매데스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이후 매네스음악대학과 맨해튼음악대학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이수했다.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컴페티션·코네티컷 오페라 컴페티션·올가 쿠세비츠키 컴페티션·내셔널 오페라 컴페티션 등에서 우승한 그는 국내외 각종 오페라에서 주연을 맡았다.
그녀는
대기실에서 사라진 뒤 공연 시간 전까지 보이지 않았고,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119 구조대가 이 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그녀가 숨진 것이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씨는 생전에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 매네스 음악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소프라노였다.
더불어 매네스 음악대학과 맨해튼 음악대학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이수한 그녀는 국내외 각종 오페라 공연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