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배우 박보미와 FC안양 축구선수 박요한이 아들상에 당했다.
부모를 잃은 아이들은 ‘고아’, 아내를 잃은 남편은 ‘과부’, 남편을 잃은 아내는 ‘과부’라고 불렀다.
하지만
자식을 잃은 부모를 부르는 단어는 없는데요.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깊은 고통과 슬픔은 헤아릴 수 없기에 그를 표현하는 말이 없다고 합니다.
현재 박보미와 박요한의 심경이 그러할 텐데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1일 박보미 소속사 유유컴퍼니는 “박보미가 지난 20일 아들상을 당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부고에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32호실에 있었다.
빈소는 22일 서울 추모공원에서 열렸다.
상주 박보미와 박요한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16일 개그맨 출신 박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천사 아들 사이먼이 열병으로 심정지 상태였다.
이어 “기도할 힘이 필요한데 많이 기도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저희 가족도 잘 버텼고 사이먼도 잘 버텼으니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부를 묻는 연락에 “좋은 하루 되시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라고 답장을 보내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박유한은 “사랑하는 아들 사이먼이 갑자기 열사병에 걸려 40분 동안 심정지 상태가 되더니 기적적으로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보미와 나는 사이먼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고 있는 사이먼을 많이 응원해달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공승연, 오의식, 김희원, 김영희, 김나희, 박준형, 박소영, 박소라, 김승혜, 안소미, 허아나는 안타까운 소식에 응원과 위로를 전했다.
더불어 많은 지인들과 네티즌들의 응원과 기도가 있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지만 아들은 결국 나흘 뒤인 20일 세상을 떠났다.
박보미는 지난 2020년 12월 전 축구선수이자 현 축구감독 박요한과 결혼해 지난 2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1년여 만에 아들을 떠나보내면서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박보미는 34세로, 1989년 서울 출생, 서울예술대학교를 나왔습니다.
2012년경, 2014년 KBS 공채를 통해 개그맨으로 데뷔하기 전 EBS ‘징글라이츠 모임’에서 프린세스 브리지 역을 맡았다.
개그맨 생활 3년 만인 2017년 배우로 전향했다.
박보영은 박보영의 친구로 출연한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배우로 데뷔했다.
요즘 아이들은 종종 감기와 독감 증상으로 병원에 가게 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목숨을 잃었을 것입니다.
그중 한 명이 배우 이광기의 아들이다.
2009년 H1N1 인플루엔자는 멕시코에서 발생하여 미국을 거쳐 전 세계로 퍼져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H1N1 독감은 발열, 기침, 인후통, 콧물, 구토 등 계절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질병입니다.
당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이광기가 충격적인 진실을 폭로해 온 국민을 슬픔에 빠뜨렸다.
2009년 11월 8일, 그의 아들 리시구이가 6세의 나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들 Li Shigui는 지속적인 기침을 했고 감기약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이를 걱정한 이광기는 아들을 큰 병원으로 데려갔다.
병원에서 아들이 신종플루 진단을 받았습니다.
돼지독감의 치사율은 1% 미만인 것으로 파악돼 이광기는 아들의 쾌유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체력은 점차 감소했고 마침내 병동에 누워 인공 호흡기를 착용했습니다.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지만 아버지와 감정적으로 소통하며 곧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09년 11월 6일 이광기의 아들이 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아들을 잃은 슬픔에 이광기가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주변 사람들은 아들이 천사가 될 것이라고 위로했지만 그에게는 위로가 없었다.
내 마음은 분개로 가득 찼습니다. “왜 내 아이가 되려고 합니까?”
이광기 역시 아들을 보낸 뒤 오랫동안 법적 절차를 밟지 못했다.
모든 유족이 그렇듯 자식을 먼저 보낸 아버지는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
박보미
지난 21일 지인이 고인 부부를 대신해 부고를 전했다.
부고에는 “故 박요한, 박보미의 아들 박시몬. 내 사랑하는 아들 시몬이 하늘나라로 가셨다. 한 분 한 분께 다가갈 수 없다.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적혀 있다.
박보미는 지난 2월 아들의 돌잔치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많은 사람들이 길보아의 발표가 있은 지 몇 달 만에 찾아온 슬픈 소식을 애도했습니다.
박보미와 박요한이 이 시련을 이겨내고 몸과 마음을 돌보길 바란다.
시몬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나는 그가 편안하고 고통이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