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맛있게요~’라는 유행어를 만든 이혜정 씨.
이혜정
재치 있는 입담과 요리 실력으로 방송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모습을 텔레비전에서만 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이혜정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어려운 결혼 생활과 남편의 외도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녀의 결혼 생활이 어려웠다는 것이 라디오에서 여러 번 언급되었습니다.
또한 남편의 잦은 불륜으로 괴로워했다고 한다.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뇌경색과 당뇨병까지 앓았고 결국 건강을 잃었습니다.
산 중턱에서는 최근 아들에게 버림받았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그녀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냉장고를 부탁해’, ‘한식대첩’ 등 한때 쿡방이 유행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많은 스타 셰프들이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는데요.
소유진 남편 백종원도 이런 시기에 편승해 이름을 알린 인물 중 하나죠.
와중에 스타 셰프들의 시초 격인 사람이 한명 있습니다.
바로, 요리 연구가 이혜정인데요.
‘빅마마’라는 별명을 가진 이혜정은 요리계에 있어서 상당히 유명한 인물이죠.
뛰어난
요리 솜씨와 함께 좋은 입담과 예능감도 겸비해 주기적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56년생 이혜정은 남부럽지 않은 재벌집 귀한 딸로 태어났습니다.
부족함 없이 자란 그녀의 아버지는 유한킴벌리 초대 회장인 이종대로 과거 ‘성공 시대’라는 프로그램의 성공의 상징인으로 나올 정도로 대단한 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정에서도 이혜정을 특히나 아끼는 좋은 아버지였는데요.
골목의 리더가되는 것을 좋아하고 남동생을 끌고 다니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아버지는 그녀를 “대장”이라고 부르며 그녀가 남자만큼 똑똑하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어머니는 아버지와 정반대여서 겸손을 강요한다.
매일 아침 그녀의 머리를 빗을 때 어머니는 계속해서 그녀에게 “천천히 가세요”, “목소리를 낮추세요”, “조금씩 가세요” 등의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어머니 밑에서 자란 리혜진 역시 하루빨리 어머니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동시에 지금의 남편 고민환과도 만났다.
당시 이혜정의 이상형은 머리가 예쁜 남자였다.
이혜정은 지인의 소개로 고민환을 처음 만났다.
가오민환 자신도 머리색뿐만 아니라 입술색까지 귀족이라고 한다.
Li Huizhen은 첫눈에 반했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은 두 번째 만남으로 친분을 쌓고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만날수록 고민환의 완고한 성격에 이혜정은 “절대 결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의사 고민환을 좋아하며 결혼을 권유한다.
“너는 인품도 없고, 일류 교육도 없고, 한 살만 어린 나이에 결혼해야 한다.”
끝내
어머니의 설득에 이혜정은 확신할 수 없는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불행의 시작은 지금부터였습니다.
친정어머니의 말을 피하기 위해 시작한 결혼 생활은 더 어두웠습니다.
이혜정의 시댁은 의사 집안이었습니다.
남편 고민환을 포함해 시누이, 시어머니까지 모두 의사였는데요.
시댁에서는 당시 마땅한 직업이 없던 이혜정을 사람 취급도 하지 않으며 무시했습니다.
아무래도 재벌집 귀한 딸에게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조건에 대한 열등감 때문인 것 같은데요.
시어머니는 결혼 전부터 무리한 혼수를 요구해 지옥 같은 결혼 생활을 예고했습니다.
욕심이 가득 반영된 혼수 리스트에는 12자짜리 자개장도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당시
12단어 농장은 거의 작은 아파트 비용과 맞먹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이 자랑스럽게 결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혜진의 가족은 여전히 시어머니의 모든 무리한 요구를 만족시켰다.
장사할 곳이 부족하면 시댁 식구들이 대신 안방을 차지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이혜정이 출산하자 당시 산부인과 의사였던 시어머니가 8인실에 가두고 지냈다.
시어머니는 “산후우울증이 올 테니 주변에 사람이 많으면 좋다”고 말했다.
그런데 나중에 시누이가 출산을 하고, 병원의 독방에서 지내며 찡그린 얼굴을 샀다.
그때 남긴 변명은 “성격은 좋은데 예민하신 분이다”라는 말은 아주 어처구니 없는 변명으로 여겨졌다.
게다가 시누이도 의사이기 때문에 시어머니는 이혜진을 불러 조카를 돌보게 했다.
남편이라도 위로해줬으면 좋겠는데 남편이 이혜정을 더 아프게 했다.
이해정의 남편 고민환은 여러 차례 바람을 피웠다.
그녀는 심지어 TV에서 그것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이야기 중 하나는 환자와의 관계입니다.
어느 날 이 사실을 알게 된 이혜정이 남편에게 “이제 뭐 할 거냐”고 물었다.
하지만
뜻밖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고민환은 “이제 그 여자를 사랑한다. 미안하지만 이대로는 안 될 걸 알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신 기다려달라”고 답했다.
반면 고민환은 “한두 달 안에 이런 얘기 못 할 거다. 당장 헤어질 수는 없지만 최대한 빨리 접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머니에게 삶을 견디는 법을 배운 이혜진은 남편의 외도를 외면할 수밖에 없다.
이혜정은 “무슨 말이야. 그런 게 아니야. 세상에는 해서는 안 되는 일도 있다. 지금까지 한 일은 다 용서하지만 다시 병원에 오면 안 놔줄게”라고 화를 냈다.
두 사람은 그날 헤어졌다.
게다가 고민환과의 인연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가정을 지키기 위해 이혜정은 참고 또 참았다는데요.
폭식과 음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던 이혜정은 결국 뇌경색까지 앓고 말았습니다.
그제야 고민환은 정신을 차렸는지 외도를 그만뒀다는데요.
하지만 남편의 만행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결혼 15년 차 즈음 고민환은 이혜정에게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너는 도대체 할 줄 아는 게 뭐냐. 머리는 뒀다가 어디다 쓰는 거냐?”
이 말에 이혜정은 진지하게 본인의 진로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사실
결혼 전 요리에 대한 열정이 강해 부모 몰래 스위스 대학 요리과에 몰래 지원해 유학을 떠났다.
그러다 남편의 황당한 발언에 잊고 있던 꿈을 꺼내 가족들에게 “요리선생이 되겠다”고 알리며 요리교실을 열었다.
그녀의 요리 수업은 입소문이 났고 심지어 TV에 출연할 기회도 얻었습니다.
여기에 재치 있는 농담까지 더하면 그가 지금 있는 곳입니다.
작년에 Li Huizhen은 매우 창백한 얼굴로 쇼에 출연했으며 끊임없는 폭로가 충격적이었습니다.
일찍부터 당뇨병 진단을 받고 16kg을 감량했다고 한다.
아들의 황당한 발언에 다이어트 욕구가 크게 불붙었다는 후문이다.
아들은 검사 결과를 들은 후 정색한 얼굴로 이혜정을 다치게 하며 “엄마, 제가 책임질 수 없어요.
이것은 이미 가족이 있고 어머니를 돌볼 여유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말에 그는 눈물을 흘렸지만 의식을 되찾고 탄수화물을 끊고 성공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한다.
다행히
이혜정은 다이어트 성공과 함께 당뇨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습니다.
아들의 말에 큰 상처를 입었지만, 전화위복하는 계기가 되었다는데요.
시집살이에, 남편의 외도에, 아들까지 합세해 남긴 상처를 극복하고 밝은 자세로 삶에 임하는 그녀의 태도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녀의 맛있는 요리 솜씨와 재치 있는 입담을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이혜정이 다시는 아프지 않길 바라며, 그녀의 건강한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