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명의로만 빌린 돈만 무려 50억….” 이게 무슨 청천벽력 같은 소식인가… 영화배우 심형탁의 안타까운 근황을 알아보세요..

라틴어 속담 중에는 ‘가장 가까운 것이 가장 먼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가장 믿고, 아끼고, 사랑해야 할 가족들 사이에 배신과 미움이 생길 것을 암시하는 속담이라고 합니다.

최근 연예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사건과 사고들을 보면서 이 문장이 마음에 깊이 와닿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예를 들어 이미 유명한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박수홍이 있다.

하지만 최근 한 배우가 “저도 박수홍과 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혀 화제가 됐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배우 심형주다.

 

그는

어머니의 무리한 보증 요구로 수십억 원의 빚을 지고 극심한 우울증과 환각에 시달렸다.

그리고 심형족의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다시 TV에 출연한다는 18살 연하 여자친구 ‘사야’는 어떤 인물일까.

아픔을 딛고 대중으로 돌아온 심형족 씨의 힘든 시간을 전해드립니다.

배우 심형족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2015년 MBC ‘무한도전 바보들의 전쟁’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사랑받기 시작했다.

 

 

사실 생각보다 연기 경력이 긴 베테랑 배우라고 한다.

1997년은 션헝주가 연예계에 데뷔한 해다.

당시 모델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모델과 배우로 활동하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갔다.

실제로 20년 전 방송된 SBS 드라마 ‘와일드에이지’에서도 심형주를 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과장’, ‘변호사’ 등 전문직 악역이나 부유한 악역을 주로 연기하며 배우로 활동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은 그가 부잣집에서 태어나 아무 고생 없이 자랐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실 심형탁 씨의 실제 삶은 부잣집 도련님과 상당히 거리가 있는 모습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넉넉지 못한 가정 형편 탓에 갖은 고생을 하며 자라왔다는 심형탁 씨.

심지어 최근에는 그의 어머니가 얽힌 소송 사건에 심형탁 씨 본인까지 연루되며 고된 시간을 겪어야 했죠.

 

 

실제로 지난해 2월 심형탁 씨는 무려 약 5억 원 규모의 민사소송에 휘말리며 피고소인 신분으로 전락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그가 이토록 큰 고난을 겪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지난 4월 17일, TV조선의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여 2년간 뜻하지 않은 공백기를 가져야만 했던 이유를 자세히 털어놓은 심형탁 씨.

“20살에 모델로 데뷔했을 때부터 단 한 번도 통장을 직접 관리해 본 적이 없다”라며 말문을 연 그는 어릴 때부터 집에 빚이 많았기 때문에 제 수입은 모두 어머니가 관리하셨다”라는 말을 통해 그간 연예계 생활을 통해 벌었던 돈을 모두 가족에게 사용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나마 밝혔는데요.

 

사실

그의 부모는 1990년대에 10억 원을 속였다고 한다.

그게 30년 전인데 지금은 최소 150~20억 원이다.

이 때문에 모델과 배우로 번 돈으로 빚을 갚아야 했다.

2014년 즈음에도 MBC ‘무한도전’에서 ‘심형족’ 역으로 부를 쌓은 심형족 씨는 생애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27평형 아파트를 선물했다.

심형주는 하루가 엄마에게 갑자기 이사를 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어머니의 말씀이라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지만 새 집으로 이사한 지 일주일 만에 황당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바로

그가 살던 집의 현관문은 거대한 컨테이너로 막혀 있었다.

게다가 그가 집에 드나들 때마다 의문의 남자들이 그를 불러 위협하기도 했다.

엄마에게 그것에 대해 물었을 때, 그녀는 대답이 없었다.

마침내 상황을 파악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알고 보니 그의 어머니는 시가 10억원 상당의 부동산 유치권 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 유치권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고 원금을 돌려받을 때까지 그 부동산을 점유하는 행위로 간단히 표현할 수 있다.

또 건물 매입대금 3억원도 지급했지만 결국 유치권을 주장하지 못하고 전액 몰수됐다.

 

그런데

이렇듯 무시무시한 일을 겪은 이후에도 어머니의 욕심은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후에도 그의 어머니는 40억 원대 빌라를 아들의 명의로 낙찰받아 무려 30억 원의 빚을 지게 만들었는데요.

이때도 심형탁 씨는 인수를 거부하였지만, 어머니로부터 ‘4억 날리기 싫으면 매수하라’라는 압박을 받으며 울며 겨자 먹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심형탁 씨는 월 이자만 1000만 원을 갚아야 했으며, 결국 이자 부담에 못 이겨 큰 손해를 보고 매도를 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그의 부모님은 주변인들에게도 수억 원대의 빚을 지며 거의 매번 아들을 연대 보증인으로 등록해 두었다고 하는데요.

정작 심형탁 씨는 해당 채권자들과 일면식도 없으며, 어머니의 빚에 보증을 서겠다는 의사조차 밝힌 적이 없는데도 말이죠.

지금까지 어머니가 심형탁 씨의 이름으로 진 빚과 그동안 심형탁 씨가 갚았던 빚을 계산해보니 50억 원이 넘을 정도로 엄청났습니다.

 

결국

이 막대한 빚은 지금까지 심형주의 수입을 모두 앗아갔고, 아직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그는 최근 어머니의 범죄 활동을 방조하고 방조한 혐의로 채권자들에게 고소당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가 겪은 일이 트로트가스 장윤정 사건과 많이 닮아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천만 원의 몸값을 받고 활동을 이어간 장윤정과 달리 심형족은 배우로서 그리 많은 돈을 벌지 못했다.

사실 과거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그의 일상도 소박하다.

정신적 부담감과 압박감으로 극심한 우울증과 욕설을 듣는 등 환청에 시달렸다고 한다.

이 때문에 4년 동안 출연했던 ‘라디오 컬투쇼’에서 하차하게 된 그는 점점 더 화를 내고 일상에서 말을 덜 하게 되면서 주변에 있던 감독님과 배우들과도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그렇게

점점 고립되어가는 심형주.

그 결과 최근 2년 동안 집 밖에 나가지 못하고 무식한 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예능 촬영도 모두 접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심형족이 역경을 이겨내고 뒤늦게 방송계에 복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녀는 매우 재능이 있었고 일본의 대형 장난감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장난감 광고 촬영 현장에서 배우로 일할 때 당시 부장이었던 Sha Ye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올해 4년째 교제해 오는 7월 한국에서 정식으로 결혼할 예정이다.

 

또한

어려운 보상 소송에서 무죄 판결을 성공적으로 이겼습니다.

세상에서 이것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는지 모릅니다.고난을 많이 겪은 그가 이제 환하게 웃으며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부디 심형주 씨의 앞날이 꽃길만 있기를 바라며, 부부가 될 두 사람의 뜨거운 사랑도 응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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