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가 가족으로 안보이는 모양이네… “결국 난리난 박수홍의 현재 상황..” 그리고 현재 이들 사이의 분위기가 180도 변해버린 이유..

연예계 대표 절친 ‘박남매’ 박경림이 박수홍을 위해 재판장에 직접 나섰습니다.

최근

혐의를 극구 부인하던 박수홍 형수와 맞닥뜨린 소름 끼치는 현장 분위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피를 나눈 형제에게 씻을 수 없는 배신을 당한 박수홍이 오히려 남이지만 진짜 형제라 생각이 들 만큼 든든한 조력자 박경림의 도움으로 법정에서 큰 힘을 받았는데요.

박경림의 등장은 그야말로 질질 끌고 많았던 재판의 결과를 확 뒤집을 만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박경림이 등장하자 박수홍 처제의 얼굴이 생각에 잠겨 있었다는 점이다.

 

 

회사자금 횡령을 그토록 뻔뻔하고 뻔뻔스럽게 부인하던 형수는 왜 얼굴이 창백해진 걸까.

그 이유는 아주 간단했습니다.

박경림 씨의 강력한 증언으로 처제의 주장을 무력화할 수 있었다.

“나를 포함해 선물을 받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내 증언이 부족할 경우 몇 번이고 추가 증인을 부를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주장을 폭로한 프로듀서나 다른 스타들의 진술도 확보할 수 있다.” 선물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 그는 공격적인 주장을 함으로써 처제의 진술에 대한 신빙성을 무력화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박경림은 박수홍과 30년 우정을 자랑하고 형, 아내와도 절친한 것으로 알려져 형과 아내의 거짓말에 대해 누구보다 잘 밝히고 증언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부인.

과연 박경림, 김수용은 결혼식장 입구에서 박수홍과 손을 잡고 하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단정한 정장을 입은 김수용과 개량한복을 아름답게 차려입은 박경림은 조심스럽게 손을 맞잡고 박수홍 및 그들을 맞이한 하객들과 악수를 한 뒤 서로 인사를 나눴다. 그들의 모습은 결혼식을 연상시켰다.

박경림은 왜 박수홍에게 그토록 관심을 두는 걸까?

 

최근

두 사람의 인연은 감히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돈독하고 끈끈하게 맺어져 있었습니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박경림은 박수홍과의 첫 만남을 전한 바 있는데요.

두 사람의 인연은 무려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박경림이 중학교 1학년 때 국립극장에서 열린 행사에 갔는데 진행자로 예정된 김국진의 사고로 박수홍이 진행을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박경림이 말하길, “잘생긴 사람이 모델처럼 걸어와서 내 주위 자리에 앉았다. 잘생긴 사람이 박수홍이었고 나는 당돌하게도 옆으로 다가갔다. 당시 나는 14살의 패기로 22살인 박수홍에게 홀린 듯 다가가 ‘옆자리에 앉아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그런데 박수홍의 이어지는 행동이 놀라웠다. 박수홍은 자신의 손수건을 꺼내 내가 앉을 자리에 놔뒀는데, 그때부터 내 평생의 마음속에 박수홍이라는 이름이 자리 잡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당시에 박수홍에게 받았던 답장과 사인이 담긴 사진을 아직까지 갖고 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박경림이 이토록 박수홍을 따르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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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년 동안 아저씨에게 받은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아저씨가 내 결혼식 준비도 도와주셨고 신혼여행까지 보내주셨다. 당시 웨딩업체를 운영하기도 했지만, 마치 친여동생을 시집보내는 느낌으로 준비해 주셨다”라고 밝히며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전성기를 보내던 박수홍은 93년 1월에 일어난 ‘감자골’ 사태로 방송이 중단되며 입대를 하게 되었고, 박수홍이 군대를 가기 전 이미 팬클럽을 만들어 놓았던 박경림은 박수홍이 전역 후 첫 방송을 하자 100명 넘는 엄청난 방청객을 동원하기도 했습니다.

군대에 있는 연예인 팬클럽을 박경림 혼자 3년 가까이 키워낸 거죠.

이후 세월이 흘러 박경림과 박수홍은 ‘박남매’라 불리며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활약했습니다.

사람들은 말하죠.

“누가 부탁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알아서 저런 행동을 했다는 게 너무 감동이다”

중학생 박경림은 30년 뒤에 자신이 좋아하던 스타의 결혼식장에서 친구도 지인도 아닌 가족 역할을 하게 될 줄 꿈에도 몰랐을 겁니다.

더욱이 두 사람의 우정은 지난해 박수홍이 친형 부부로부터 횡령 피해를 당했다는 의혹이 커져 가족들과 법정 싸움을 시작하는 등 어려운 일을 겪으며 더욱 돈독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홍은 “힘든 시기 박경림이 밤새 전화 통화로 위로해 주고 경림이가 명절에 밥을 제대로 못 먹을까 봐 추석 상을 차려놓고 나를 초대했다. 이렇게 위기를 겪고 나니까 좋은 점은 정말 내 편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과 정말 내 편인 사람을 정확하게 깨닫게 해주는 것”라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박경림은 90년대 말부터 예능에 등장하며 특유의 쉰 목소리와 특유의 입담으로 2000년대 초반 엄청난 전성기를 구가하며 그야말로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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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의 예능 MC는 물론 각종 영화나 드라마에도 섭외되었고, ‘착각의 늪’이라는 곡을 대 히트시키며 가수는 아니지만, 20만 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죠.

또한, 박경림은 2001년 MBC 연예 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는데, 이는 이영자가 2018년 대상을 받기 전까지 무려 17년 동안 유일하게 대상을 받았던 마지막 여성이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톱스타로 성장한 박경림은 자신의 앨범 및 방송에 항상 박수홍과 함께 했고 박수홍을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줬던 이유에 대해 “수홍이 오빠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어요. 부친의 세 번 사업 실패로 어렵게 자랐기에 친한 동생으로서 꼭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렇듯 오랜 세월 박수홍과 함께한 박경림은 가족들에게 배신당해 전 재산을 친형에게 빼앗긴 박수홍을 보며 자신의 일처럼 분노하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이제 진정 박경림을 내 친여동생이라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된 박수홍.

존재 자체가 힘이라며 응원하는 박경림이 곁에 있기에 박수홍은 이 힘든 위기를 어떻게든 잘 견뎌나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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