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연락 한 번도 없어…” 결국 난리난 배우 류준열과 혜리의 현재 상황.. 7년 만에 서로 이별 결정까지…

차기작을 앞둔 배우 류준열과 걸스데이 전 멤버 혜리가 공개 열애 7년 만에 결별했다. 혜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별을 암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023년

11월 13일 혜리크리에이티브그룹 소속사 ING와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쌍문동 쌍문동 골목길에 사는 다섯 가족이 자체 최고 시청률 18.8%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는 소란스러운 코믹 가족 드라마다. 기준) 당시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TV 가구 기준. 류준열과 혜리는 드라마에서는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지만 현실에서는 커플이 되어 화제가 됐다.

 

또한

2019년 결별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인터뷰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끈끈한 사랑으로 뭉쳤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류준열은 ‘뺑반’ 인터뷰에서 “혜리와는 사이가 좋다. 최소한 간략하게라도 말씀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더욱이 지난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이리시’ 콘서트에서는 정호연-이동휘 커플과의 더블데이트 모습이 포착돼 많은 이들의 질투를 자아낸 바 있다.

 

 

이번 결별 소식은 이전 댓글들이 이별을 암시한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2023년 6월 온라인 채널 ‘테오터’에는 ‘[미방분] 진실과 거짓이 공존하는 마지막 아침, 혜미리예채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의 카카오톡 번호를 공개했다. 미연은 157, 김채원은 183, 리정은 114라고 말했다. 혜리는 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그는 “하루에 한 통도 못 받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당시 혜리는 류준열과 공개 연애 중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혜리가 류준열과의 관계가 소원해졌음을 암시하고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지난여름 혜리는 거제도에서 장기간 영화 ‘승리호’ 촬영을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오랜 기간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결별설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지인들은 “아니요, 우리는 잘 만나고 있다”고 부인했다. 사실 우리는 오랫동안 교제해 왔는데, 곧 결혼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후

혜리는 최근 독립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오해가 생겨 결혼에 대한 허위 루머가 돌기도 했다. 이로 인해 별거와 결혼설이 동시에 등장했고 당시 각 소속사에서는 두 가지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이상 증상은 지속됐다. 이후 혜리는 혼자 해외여행을 가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고, 이러한 모습을 계기로 두 사람의 결별설이 다시금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그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조차도 더 이상 그것을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별거를 하게 되면서 관계도 멀어지게 됐다. 두 사람은 최근 열애를 마무리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86년생으로 현재 37세인 류준열은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운빨로맨스’, ‘인간실격’ 시리즈와 영화 ‘택시운전사’, ‘솔로전쟁’, ‘부엉이’ 등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1994년생 올해 29세인 혜리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뒤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영화 ‘응답하라 1988’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해 ‘투깝스’, ‘청일전자 미쓰리’ 등 시리즈와 영화 ‘물국’, ‘판소리 복서’ 등에 출연했다.
또한 류준열은 2024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외계인+인간 파트2’ 개봉을 위해 준비 중이며, 혜리는 ‘승리호’ 촬영이 끝난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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