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임원희는 인생에 굴곡이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하다가 뒤늦게 주목을 받았지만, 많은 작품 활동을 하지는 못하고 있죠.
또한, 결혼 생활 역시 그다지 행복하지 못했고 결국은 불행한 결말을 맺었는데요.
본인의 연기톤이 영화에 맞지 않는지 예능에 활발하게 출연하고 있고 예능에 대한 임원희의 태도 역시 무척 진지한 것 같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인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자 임원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방송에서 ‘재혼해서 이쁜 아기를 갖고 싶다’라고 말한 임원희의 과거 이혼 이유에 대해서도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임원희의 과거 발언을 보면 좀 안타까운 느낌이 드네요.
임원희는 이혼 후 특히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미우새’ 출연에서 핸드폰에 전부인 사진을 가지고 있는 걸 정석용에게 들켰는데, 임원희는 ‘사실 마음이 있어서 안 지웠다’라며 고백했습니다.
실제로 TV로 봤을 때는 임원희가 너무 안타까워 보였죠.
임원희는 2011년 2월 20일 10살 연하 김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임원희 부인의 직업은 초등학교 논술 강사였고, 원래 김 모 씨가 연극계에서 배우로 활동하던 때에 서로 만나서 연애를 시작했죠.
두 사람은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 임원희가 전 부인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합니다.
당시 임원희는 새 신부를 맞이하는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는데요.
결혼을 준비하면서 너무 정신이 없었다는 그는 ‘할 게 많아서 결혼식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하죠.
그래서 결혼 전 예비 신랑의 기분을 느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임원희는 사실 ‘하객들이 많이 올까? 비용이 적자가 나지 않을까?’ 하는 현실적인 고민도 했는데, 비용을 겨우 마쳤지만 200만 원이 모자라서 6개월 할부로 결제했다고 하는데요.
결혼 이후 임원희는 결혼 생활의 장단점도 직접적으로 토로하기도 합니다.
결혼
이어 아내와 함께 있어서 좋은데 불편한 점도 있었다며, 빨래를 하기 전에는 가만히 서 있다가 결혼식 후에는 접어야 한다고 했다.
그런 집안일에 집착하게 됐고, 할 일이 없는데도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아내와 말싸움을 할 때도 있었고, 아내가 화를 내면 임원희는 귀여운 매력을 뽐내며 아내를 더욱 화나게 했다.
여자들은 다툼을 할 때 잘못을 명확하게 지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상한 다정함을 보이면 화를 내는 것이 당연하다.
실제로 이번 회에서도 임원희와 아내의 성격 차이가 드러났는데, 임원희 역시 여자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았다.
임원희가 여자에 대해 좀 더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임원희가 임원희에게 좀 더 관대했더라면 그랬더라면 좋았을 텐데요.
임원희는 2014년 별거 후 이혼했다.
사실 스타가 되는 데에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을 하기도 합니다.
황소희는 ‘소희트레이딩’ 이혜경 대표의 딸로, 어머니가 론칭한 브랜드의 런웨이 모델로 데뷔해 홈쇼핑 채널에서 매진, 4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
황소희가 등장하자 임원희는 “호랑이와 개띠 궁합이 좋다”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했다.
1986년생 황소희는 1970년생 임원희보다 16살 연상이다.
임원희는 황소희에 대해 “1986년생이라고 들었다. 너는 호랑이라고 하지만 나는 개다. 그냥 재미삼아 호랑이와 강아지의 궁합을 확인해 봤는데 마음에 들었어요. 그것은 단지 그 방식입니다.
이어
황소희는 영어 강사를 준비 중인데 현재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는데요.
이에 임원희는 “나이 먹기 전에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영어”라고 말하자, 황소희는 과외 받으시겠냐고 물었고 임원희는 곧바로 “나는 좋다. 개인 교습도 하냐”라고 되묻자, 황소희는 “예전에 했었고 지금은 학생을 찾고 있다”라고 답했죠.
방송 이후 황소희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특히 그녀가 금수저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황소희는 14살 때 모친인 ‘소희 통상’의 이혜경 대표가 론칭한 브랜드 런웨이에서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8년까지 방송과 영화에서 활동했죠.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황소희가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미우새’에 출연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임원희는 사실 예전 연기가 좀 과장된 측면이 있었죠.
액션신을 찍을 때 아직도 올드한 연기가 베어있었고, 버릇이 남아있어 ‘의걱’하는 신음 내는 버릇이 있는데요.
혹시 이런 스타일의 연기여서 요즘 작품에 자주 나오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네요.
그런데 과장된 연기톤 때문일까요?
임원희는 예능에서 특별한 주목을 받는데요.
임원희는 이런 웃픈 사건을 이야기하며 대중에게 큰 웃음을 줍니다.
“내 팬카페 인간 미화원 회원이 줄어 폐쇄 위기에 놓인 적이 있다. 현재 회원 수가 314명 정도이고 원래부터 회원 수가 적은데 잘 들어오지 않는 유령 회원을 운영진이 잘라버렸다. 내 마음 같아서는 한 명이라도 더 받아야 되는데 가차 없이 강퇴시켜서 팬 수가 반으로 확 줄어버렸다. 임원희는 심지어 운영진이 자신을 자르기도 했다”라며 “열받아서 운영진과 통화를 했는데 장난으로 잘랐다고 했다”라고 말합니다.
“팬카페 회원이 1000명 정도 있어야 기분이 나지 않냐. 그런데 이 사건으로 반으로 확 줄었고 지금 돌이키기에는 늦은 것 같은데, 팬들이 안 돌아온다. 사실 나는 숨은 팬들이 많은 것 같다”
결국
이런 웃픈 사건으로 임원희는 대중에게 큰 웃음을 주었는데 이 사건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방송의 영향력이 참 무서운 게 방송에서 강제 탈퇴 이야기를 했는데 그 이후로 회원 수가 늘었다’라며 ‘웃음도 주고 팬카페 회원 수도 늘리고 일석이조’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임원희는 ‘과거에 아버지가 어머니께 영화 오디션을 보셨단 말씀을 하시더라’라며 ‘나와 다르게 무척 잘생기셨다’라고 말한 뒤 사진을 꺼내 보였는데요.
사진 속 어린 시절 임원희는 또렷한 이목구비에 해넓은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아버지의 그리운 얼굴을 떠올리며 말을 건네는 임원희의 진심 어린 속마음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절로 불거지게 했는데, 아버지 앞에서는 못 다한 고민도 털어놓을 수 있었죠.
그의 말에선 아버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이 느껴졌죠.
그러면서 임원희는 “어렸을 때 자고 있으면 서부 영화를 좋아하셨던 아버지가 깨우셨다”라며 “내가 서울예대 연극과 나온 걸 좋아한 아버지는 서양화를 전공하셨는데 살아생전 그런 말씀을 하셨다. 당신이 영화배우 오디션을 봤다는 거다. 젊었을 때 영화 오디션을 봤다고 고백하시더라”라며 아버지의 부재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슈퍼마켓에서 떠먹는 요구르트 두 개를 사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모셔놓은 절에 도착한 그는 위패 앞에서 ‘추석이라 뵈러 왔습니다’라며 정성껏 인사를 올렸죠.
특히 목이 멘 소리로 ‘금연한 지 4년이 됐다’라며 아버지에게 칭찬받고 싶었다는 그의 말은 뭉클함을 더했습니다.
임원희는 태어날 당시 우량아였으며 서너 살 때는 어깨 넓이보다 머리 사이즈가 더 컸다고 하는데요.
특히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도시락을 싸도 반찬을 뺏길까 봐 밥 밑에 달걀과 소고기를 깔아서 주실 정도였다고 합니다.
임원희가 어머니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낀 적이 있는데, 게임 중독에 빠져 세상과 담을 쌓고 지냈을 때였다고 하죠.
힘들었던 데뷔 초반을 떠올리며 “1999년에 영화 ‘기막힌 사내들’, ‘간첩 리철진’을 찍었지만 일이 잘 안 들어왔다. 극단도 나온 상태였던 터라 게임에 중독됐다”라고 당시 생활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새벽까지 게임을 하고, 아침에 술을 마시고, 게임 전략을 세우며 이른바 정크 라이프를 살았다”고 고백했다. 1년 동안 게임을 하고 평생을 술을 마셨다”고 말했다.
임원희가 게임을 그만둘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의 사랑 때문이었다.
그는 “어느 날 밤새도록 게임을 하고 있는데 누가 나를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아 어머니가 거기 계신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이른 아침부터 일을 하고 계셨지만 경기에 대해서는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녀는 “ 마셔도 안 주는 좋은 걸 먹어라”며 5만원을 줬다. 나한테 줬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누가 뒤통수를 찔러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당장 정신을 차리지 못해서 조금 더 그 전에 했다”고 말했다. 정신이 들었어.”
임원희는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했으나 2000년 영화 ‘다치마와 이’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코믹영화였기 때문에 이후 그의 작품은 그다지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했다.
임원희는 지난 3월 인터뷰에서 로맨틱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그는 “멜로를 하고 싶지 않은 배우가 없다. 그들이 그에게 요청하지 않기 때문에 그는 그것을 할 수 없습니다. 함께 작업하고 싶은 여배우는 어떻게 선택하나요? 예. 그가 나에게 그렇게 하라고 말할 때이다. 굳이 선택하라면 전도연과 김혜수를 택하겠다.
하지만
그분들이 임원희와 함께 한다고 할지는 의문인데요.
한번 이혼을 한 임원희는 결혼에 대해 생각이 없을 줄 알았지만 이혼 후에 오히려 결혼 생각이 더 간절해졌다고 하죠.
사랑을 하고 싶지만 자신의 처지를 보면 망설이게 되고 또 실패할까 봐 두렵지만 재혼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또 더 나이가 들기 전에 가정을 이루고 아기도 갖고 싶다고 하는데, 팬으로서 임원희 씨가 가정도 이루고 예쁜 아가와 생활하는 모습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