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신고 당하실겁니다..” 신규 회원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올렸다가 징역 5년, 최대 1억 벌금까지 물게되는 ‘거래 불가’ 상품 종류군

“바로 신고 당하실겁니다..” 신규 회원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올렸다가 징역 5년, 최대 1억 벌금까지 물게되는 ‘거래 불가’ 상품 종류군

여러분들은 당근 마켓이나 중고거래를 자주 이용하시나요?

저도 최근에 이용하기 시작했는데, 서로가 만족해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런데 중고거래에서 거래하면 안 되는 물건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이 물건’을 올렸을 때, 누군가의 고의 신고로 벌금을 먹을 수 있고 자칫하면 징역을 살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좋은 의미로 거래했는데, 결말이 좋지 않으면 안 되겠죠?

이번 기회에 꼭 알아두시고 혹시 모를 일에 예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 항목은 화장품 샘플입니다.

화장품 구입할 때 따라오는 샘플들, 참 아깝지 않나요?

아까운 마음에 중고로 판매하려고 올리시는 분들이 일부 계시곤 합니다.

그러나, 화장품 샘플을 판매하려는 게 적발된다면 1년 이하의 징역 혹은 1천만 원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수제 식품입니다.

일반적으로 식품은 영업신고가 된 사람만 판매할 수 있다고 ‘식품위생법’ 내용에 담겨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식품을 판매하게 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혹은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안경입니다.

안경테만을 파는 경우는 상관이 없지만, 렌즈가 포함되어 있다면 불법이라고 합니다.

안경사 자격이 있는 사람만 렌즈가 달린 안경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의약품인 인공눈물, 비강 세척액 또한 중고거래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네 번째는 헌혈증입니다.

헌혈증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가 불가합니다.

중고거래뿐만 아니라 애초에 헌혈증은 매매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만약 글을 올려 판매하는 것이 적발된다면,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매매가 아닌 나눔이나 양도라면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섯 번째는 동물입니다.

이전에도 분양 글이 올라오면서 문제가 됐던 적이 있습니다.

엄연한 불법 행위이기 때문에 중고거래가 불가능합니다.

여섯 번째는 종량제 봉투입니다.

종량제 봉투 또한 중고거래가 불가능한데요.

폐기물 관리법에 한에 종량제 봉투는 오직 지자체에서 계약한 사람만 판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적발 시에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나온다고 하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은 의약품입니다.

중고거래로 약을 올릴 시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따를 수 있다고 합니다.

먹다 남은 약을 판매하는 것이 불법인 지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고 합니다.

홍삼 또한 판매가 불가능하며, 건강기능식품에 해당하는 식품 또한 중고거래가 불가능합니다.

위반 시 처벌이 따라오니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위에서 설명해 드린 물품들을 기다리고 신고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처음 중고거래하시는 분이라면 특히나 조심하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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