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누가 봐도 그냥 밀어버린 것 같네요…” 한문철 결국 이런 모습까지 한 일가족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교통사고

한문철 변호사는 끝내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는데요.

동시에 다른 방송 출연진들도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지난 2일 JTBC에서 방송된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한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을 다뤘습니다.

뒤에서 매섭게 달려오는 트럭의 돌진으로 두 딸의 엄마이자 아내를 잃은 안타까운 가족의 사연이 모두를 울리고 말았는데요.

한 변호사가 준비한 전방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화물을 가득 채운 채 대기 중이던 대형 트럭의 뒤로 승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충돌합니다.

 

이어

보인 후방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25t 대형 트럭이 승용차를 엄청난 속도로 밀고 들어오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끝내 대형 트럭은 앞에 승용차를 낀 상태로 도로에서 대기하던 다른 트럭의 뒤를 그대로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승용차 운전자와 25t 대형 트럭 운전자 모두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고 말았는데요.

 

사건은

운전자 모두 숨지게 되면서 공소권 없이 종결 처리됐습니다.

승용차에는 7살과 9살 두 딸의 엄마이자, 한 남편의 아내가 탑승 중이었는데요.

트럭 측은 앞 승용차의 차선 변경으로 인해 일어난 사고라며, 승용차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순간에

아내를 떠나보낸 남편은 “누구에게도 사과받을 수 없고, 위로받을 수 없는 상황”라며 “가해자 측이 재수사를 요청한 상황이다”라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루아침에 가정이 풍비박산 났다”라며 “아이들이 제일 걱정이다.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없어 미안한 마음뿐”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아이들이 ‘아빠, 지금 엄마 없으니까 내 곁에 항상 있어줘’라며 잠들기 전에 말하더라”라고 가슴 아픔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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